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2017년까지 설치 예정이었던 계획을 2년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5월 현재 부천지역 전역에 설치된 CCTV는 1079대로 시는 올해 860대, 내년 2453대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CCTV의 화질도 HD급으로 높인다. 62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 248대를 300만 화소의 HD급 카메라로 교체한다.
CCTV와 별도로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지역에 블랙박스 400여 대도 설치한다.
김만수 시장은 “4000여 대의 CCTV 구축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부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