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랑새 강연’에서는 김미경 대표를 비롯해 이 시대의 ‘멘토’들이 자문위원단으로서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20~30대 청년들의 ‘멘토’로 떠오른 이규창 키노 33대표와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유영만 한양대 교수,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장유정 뮤지컬 감독, 가수 장혜진 등이 참여해 ‘파랑새 강연’을 빛낼 예정이다.
김미경의 ‘파랑새 강연’에서는 ‘작은 책임’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연과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책임’은 ’올바르게, 작게, 우리 모두 함께’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파랑새 강연 측 관계자는 “작지만,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고, 그 책임과 실천들이 하나하나 모여 모두의 행복한 삶의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파랑새 강연’에서는 ‘가족을 위한 작은 책임’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의 강연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안산지역 고등학생과 경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을 가슴 아프게 지켜봤다는 김미경 대표는 파랑새 시즌4의 ‘작은 책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산지역을 비롯해 경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강연 프로젝트와 ‘김미경이 간다’의 시즌2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대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미경의 ’파랑새 강연‘은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이며 지금까지 매 회 시즌 수익금을 사회 곳곳에 전달해 왔다. 일례로 파랑새 시즌 2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반값 등록금’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금을 등록금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한바 있다. 또한 김미경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젝트 ‘김미경이 간다’를 통해 비영리 및 공익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이들을 찾아가 무료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파랑새 시즌4의 첫 강연은 5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서 10시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인터파크 및 김미경의 공식홈페이지(http://mkkim.co.kr), 김미경의 이클래스 홈페이지(www.kmkclsass.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4인 이상 신청시 10% 할인)
강연 신청 문의: T. 02-557-0783
[온라인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