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로 바로병원은 2009년부터 매년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척추나 관절 부위 중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택해 X-ray 촬영을 받고 정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심층적 진단을 받았다.
이정준 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에 대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척추 관절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검진을 받은 노인들의 최종 검진 결과는 5월 중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