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장종길 사천지점장이 19일 오전 사단법인 신애원을 방문해 이원재 원장에게 사랑의 쌀과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사천지점이 확장 이전을 하며 축하선물로 받은 쌀을 관내 아동 보호시설에 지원했다.
장종길 사천지점장은 19일 오전 (사)신애원을 방문해 이원재 원장에게 사랑의 쌀과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사천지점이 (사)신애원에 지원한 사랑의 쌀은 모두 710kg(20kg 29포 10kg 13포)에 이른다.
장종길 사천지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영업점 확장 이전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영업점 가족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확장 이전한 사천지점은 경남은행 영업점 최초로 스토리마케팅을 접목한 영업점이다.
325.5㎡ 규모의 영업점 내에는 사천8경(창선삼천포대교, 실안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과 월별 지역축제 등을 소개하는 사진과 안내문이 인테리어에 적용됐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