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대학생을 비롯한 우수한 청년 인재가 많은 도시”라며 “인천에서 티켓몬스터와 같은 제2, 제3의 세계적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벤처산업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대표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청년 벤처를 주목해야 한다”며 “산학연을 통한 콘텐츠 발굴이 발 이뤄진다면 청년 벤처가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티몬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해 4년 만에 월 매출 1200억원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적 글로벌 벤처기업이다.(사진=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