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지방중기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일자리한마당은 모두 70개 기업이 참가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3000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채용관을 구인특성에 따라 청년, 중장년, 여성 등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린나이코리아 등 인천에 본사를 둔 대기업 홍보관도 운영한다. 대기업,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기업의 채용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갖는다.
시는 현장 참가기업을 6월초 확정,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게는 사전 알선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인재를 면접 볼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경제단체인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며 “예년에 비해 인천의 특성을 살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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