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3일 오전 문수월드컵컨벤션웨딩홀 르부르홀에서 (주)제일화성·(주)로파 등 28개 유망기업 CEO, 지원기관, 컨택센터 전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기업 지정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유망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협약 △전문위원별 상담창구 운영 △유망기업육성사업 및 컨택센터 운영 안내 △생산성경영시스템 경영진단 및 OJT 컨설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부터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 및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CEO 발표 평가 등을 거쳐 28개 업체를 선정, ‘2014 울산테크노파크 유망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업체는 ㈜새한하이테크(환경분석시스템), ㈜로파(응용로봇자동화), ㈜유시스(산업안전정보화시스템), ㈜제일화성(에폭시, 우레탄), 엔에이치케미칼㈜(폴리아킬렌글리콜), 세화엠피㈜(볼트,너트), ㈜태성환경연구소(탈취제, 첨가제) 등이다.
이들 업체는 1년 동안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밀착형 기업컨설팅 지원 △기업분석 및 생산성경영시스템 경영진단 실시 △기업분석 후 사후 컨설팅 및 상시 관리를 통한 애로사항 지원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받는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들 유망기업에 기업분석-기업진단-기업처방-성과관리 등 원스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