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의 경남도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홍 후보가 지지자들이 걸어준 꽃다발을 받고 환호를 하고 있다.
[일요신문] 6·4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의 당선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4일 오후 11시 55분 현재 개표율 20%를 넘긴 가운데 64%를 상회하는 득표율을 보이며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홍준표 도지사 당선자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 될 즈음에 배포된 자료를 통해 “도정 1년 6개월의 성과와 경남미래 50년 비전에 대해 확고한 믿음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우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도내 전역을 돌면서 도정에 대한 기대가 1년 반 전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절실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그만큼 처음 도지사에 당선됐을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정의 연속성 위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다. 경남미래 50년 사업은 각각의 전략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살림살이 걱정, 자식들 취업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도정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아래는 홍준표 도지사가 밝힌 <당선 소감>의 전문이다.
<당선 소감>
지난 1년 반의 홍준표 도정을 믿고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경남도정을 맡겨 주셨습니다.
홍준표 도정 1년 6개월의 성과와 경남미래 50년 비전에 대해 확고한 믿음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도내 전역을 돌면서 도정에 대한 기대가 1년 반 전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절실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만큼 처음 도지사에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정의 연속성 위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습니다. 경남미래 50년 사업은 각각의 전략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살림살이 걱정, 자식들 취업걱정,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경남미래 5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