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개표가 시작된 뒤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해온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5일 새벽 1시를 즈음해 2위로 밀려났다. 대신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로 올라섰다.
강원도지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1시를 즈음해 강원도지사 선거 개표율은 53.5%다. 득표율은 최문순 후보는 49.2%, 최흥집 후보는 48.7%다. 1,2위의 득표수 차이는 2063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