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5일 마산서중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5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을 위해 ‘찾아오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경남은행 본점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찾아오는 금융교육에는 마산서중학교 학생 70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강은지 행원은 ‘참된 부자되는 습관 키우기’라는 주제로 신용관리·저축습관·금융상식 등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 후 학생들은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KNB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재덕-기억의 언저리 展(전)’을 관람했다.
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 등 교육 대상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진행되는 금융교육을 올해 들어 5월까지 30회 실시해 4144명이 이수했다”며 “실생활에서 요구되는 금융 개념 등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양보다는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