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캐롤라인 첼리코 트위터
카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경기 전 브라질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중석에서 자국의 경기를 응원했다.
네이마르의 역전 페널티킥 순간에는 스마트폰으로 골 장면을 촬영하는 등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카카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던 딸 이사벨라와 부인 캐롤라인 첼리코의 외모에도 관심을 보였다.
카카는 캐롤라인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루카와 딸 이사벨라를 두고 있다. 캐롤라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카 학교를 따라다니느라 이사벨라와 매일 패션쇼를 한다”는 글과 함께 딸 이사벨라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카카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승선에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최종명단에 뽑지 않았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