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사업비 확보, 관련 조례정비, 홍보 등 준비 만전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9일 박영길 복지여성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기초연금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3개 반(총괄반, 제도시행반, 민원응대반) 11명으로 운영 중이다.
5개 구·군도 국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준비지원단을 지난달 23일 구성하고 주민홍보, 민원 응대, 문제점 및 애로사항 발굴·건의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시는 올해 울산지역 기초연금 소요예산으로 1,063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기초연금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16일에는 시 및 구·군, 읍면동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업무 매뉴얼 숙지 및 사전상담서비스 제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7월 본격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대상자가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기초연금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연 6만 2,000여 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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