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근호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이근호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세계 각국 선수 736명 중 연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네이버 캡쳐
이근호의 연봉이 낮은 이유는 그가 현재 군 복무 중인 군인 신분이기 때문이다. 이근호는 프로선수 연봉이 아닌 일반 사병 호봉에 맞는 월급을 받고 있다.
현재 상주 상무에 소속된 이근호는 상병 월급 14만 9000원을 받고 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178만 8000원으로 200만 원도 채 안 되는 낮은 금액이다.
한편 이번 브라질 월드컵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포르투갈의 호날두다. 그는 2013년 기준으로 연봉 약 742억 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