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참여 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청소년활동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시는 청소년 활동 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사고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시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 프로그램 강사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활용 방안과 위기 청소년 지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가족체험마당, 동아리역량강화교육 등 39개 프로그램 전문강사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