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가 매장 내부 모습
■ 커피메뉴는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산 스페셜 & 프리미엄급 무결점 원두 사용하고도 가격은 2천원대
티메뉴는 세계적 브랜드 ‘ALTHAUS’ 채택
■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에 정직한 눈꽃빙수, 그리고 지중해풍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
대중적 수제 디저트 프랜차이즈 확산을 위해 가격 거품을 뺀 가맹사업에 힘쓸 터
빙가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거창팥빙가>
[일요신문] 최근 빙수류 상품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스스토리(대표 조명근)가 ‘정직한 얼음가게’를 표방하는 눈꽃빙수 전문 수제 디저트 프랜차이즈인 ‘빙가(www.bingga.co.kr)’를 본격 런칭한다.
㈜아이스스토리 조명근 대표는 1990년대 부산 국제시장 팥빙수 골목에서 시작한 빙수 가게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싱가포르와 대만 등을 오가며 각종 슬러시류를 비롯한 빙수제조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렇게 다년간 연구해온 빙수 제조법과 맛에 대한 레시피를 이번에 ‘정직한 얼음가게-빙가’를 통해 선보인다.
(주)아이스스토리의 ‘빙가’는 젊은 입맛의 부드러운 눈꽃빙수와 디저트 카페를 추구하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마음만큼은 남다르다.
일례로 빙수에 들어가는 팥과 와플이나 인절미 토스트에 들어가는 찹쌀은 경남 거창과 충남 서산 등지의 국내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공수 받아 수 일 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내놓고 있다.
빙가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벚꽃빙가>
또, 신선한 100% 썬키스트 레몬을 사용해 3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레몬티도 건강과 정성을 생각하는 빙가의 노력이 숨어있다.
아울러 20여 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극저온(-39˚씨) 눈꽃빙수기술은 빙수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핵심요소로 꼽힌다.
‘빙가’의 고객만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빙가는 물 하나도 그냥 내놓는 법이 없다. 레몬과 애플민트를 배합한 ‘빙가워터’는 뛰어난 디톡스와 청량감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언제든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 다른 자랑거리로 품질은 고급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착한 2천원 대 커피가 있다.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산 스페셜과 프리미엄급 무결점 원두를 사용해 뛰어난 커피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는 빙가의 커피는 보통의 빙수전문점들이 저가 원두를 활용한 사이드 커피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가격거품을 빼고도 커피 맛과 향을 모두 잡는 고품질 커피전략을 채택했다.
또, 티메뉴는 세계적 티브랜드인 “ALTHAUS”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에 정직한 눈꽃빙수, 누구보다 착한 가격의 커피, 그리고 지중해풍 인테리어까지 ‘빙가’의 장점은 한두개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4월 문을 연 경남 김해점과 지난달 오픈한 부산 서면점은 현재 하루 평균 수백 명의 고객이 찾고 있다.
빙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 신도림점과 덕성여대점 가맹계약을 필두로 강남 압구정점과 분당 정자점에 대한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아이스스토리 조명근 대표는 “대중적 수제 디저트 프랜차이즈 확산을 위해 가격 거품을 뺀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다”며 “향후 가맹점 보급을 늘려 이른바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