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세미나에 참여한 발표자, 좌장 및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다섯째부터 이영활 부산 부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오른쪽 셋째가 KRX 김원대 본부장.
[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김정훈 국회의원 주최로 지난 20일 오후 기술보증기금에서 개최된 ‘국제금융센터 완공에 따른 현안 및 향후과제 정책세미나’를 부산시와 공동으로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착공한지 4년만인 이달 국제금융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부산의 글로벌 파생금융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금융업계, 시민단체, 정책연구소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정훈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영활 부산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금융센터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금융센터의 부산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위한 홍보 방안,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파생특화금융도시 육성을 위한 파생상품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