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일요신문]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6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2014년 626유엔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기념대회`에서 고문피해자 모임인 ‘진실의 힘’에서 수여하는 ‘제4회 진실의 힘 인권상’ 특별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일제 강점기부터 참여정부까지 이어진 고문의 역사를 약 10년 동안 추적하고 고증해 지난 2006년 `야만시대의 기록`을 저술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