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영업부 서민금융전담창구를 찾은 지역민이 상담직원과 상담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진주와 김해에 서민금융전담창구를 새롭게 개소했다.
진주영업부(진주시 진주대로 1042)와 김해 활천지점(김해시 분성로 524)에 서민금융전담창구를 추가로 설치, 서민들의 금융 애로 해소에 나섰다.
상담직원으로 전 경남은행 지점장 출신 서민금융팀장을 각각 상주시켜 경남은행을 비롯한 타 기관 서민금융상품 안내와 상담 그리고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배려했다.
마케팅기획부 이창우 부장은 “지역 서민들이 서민금융전담창구를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지원의 폭은 더욱 확대하겠다. 금융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서민들이 자활할 수 있게 서민금융전담창구가 힘이 돼 줄 것이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전담창구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에만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진주와 김해에 서민금융전담창구를 개소함에 따라 경남과 울산에 4곳의 서민금융전담창구를 두게 됐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