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행정학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세계행정학술회의에 참가해 26일 ‘항만정책과 글로벌 전략’ 부문 세션에서 발표를 했다.<사진>
한국행정학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항만관련 패널주제를 선정했다.
공사는 ‘국가경제에서의 항만관리위원회의 영향력(Port Authority’s impacts on the national economy)’ 및 ‘국제항으로의 부산항의 개발계획(Busan Port’s Development Strategy as a Global Port)’을 주제로 항만정책에 따른 성과 및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부산항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독일·중국 등 해외 전문가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항만 및 글로벌 전략을 강화해 세계 해운·항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