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카네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길)은 진주시의 ‘무장애 도시’ 시책에 참여키로 하고, 8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카네기라이온스클럽은 매분기 마다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 등 주거약자 1가구씩을 선정해 거주자 특성별 맞춤형 주택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또,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진주시의 ‘무장애 도시’ 시책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으로 어린이·임산부·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평등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 문턱 없애기’를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주거약자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장애 주택 신축’과 ‘주택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사회단체 봉사사업과 연계해 추진해나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