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 노사민정 화합실천 결의대회>가 18일 오전 10시 30분 구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일요신문] 부산의 노·사·민·정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이 미래의 부산경제를 이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단결과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구덕실내체육관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 노사민정 화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노사민정포럼과 함께 부산 노·사·민·정 대표 및 관계자, 사용자, 노조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한 노·사·민·정의 고용 창출 노력과 성과를 밑거름으로 기업인·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산업계의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하나 된 공동체로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사화합 및 상생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후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각 주체들이 고용률 70%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 등 각 주체별 실천의지를 담은 행사를 통해 선진노사문화 정립은 물론 화합과 상생을 도모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