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
[일요신문] 경남교육청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개, 정책관 1개 등 4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거창여자중학교가 ‘꿈과 끼 디딤돌 구축으로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부스를, 김해대동중학교가 ‘진로교육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 하동중앙중학교는 ‘융합과 체험으로 행복한 미래를 찾아가는 즐거운 학교’ 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또, 정책관은 자유학기제 정책의 방향, 자유학기제 운영 실적, 향후 계획을 ‘다드림, 해드림, 함께드림, 행복드림’이라는 주제와 이미지로 형상화해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과 일선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의 그동안 성과물을 전시하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비전 제시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교육활동 모습 등을 소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연구·희망학교 50개교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137개교로, 그리고 2016년에는 전 중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정책관을 포함,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8개교가 참여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