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신 홈피 캡쳐
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초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안타 두 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해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일본에서는 기록한 23세이브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300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점대로 진입해 1.96으로 낮아졌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기록을 작성한 오승환의 300세이브 기록 동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