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의 책임성과 자주성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자주성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학계, 전문가 및 전국의 예산관련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한국지방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아울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했다.
주요 재정현안에 대해 지방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목적을 뒀다.
지방재정 관련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지방재정관리제도의 도입과 제도개선 등 지방재정 확충방안에 대해 문제와 해법을 공유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은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사안이다. 지방세 비중 확대 등 토론 과제들이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반영돼 지방재정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