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개된 서정희 폭행 영상 CCTV가 찍힌 장소는 서세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로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다. 이 오피스텔은 약 19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의 주례로 미국에서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세원은 “양가 부모 모두 30년 이상 해로했으니 너희도 최소한 30년 이상 살아야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하지만 서세원은 이번에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고 딸 서동주에 욕설을 퍼부었던 게 드러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상태다.
또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 또래의 내연녀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증거를 확보했지만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서세원은 딸 소유의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밀어 넘어트려 경찰 조사를 받은 끝에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 동주 아들 동천을 뒀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