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식품관에 입점한 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이 여름철을 맞아 녹차아이스크림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하고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제주유기농 녹차가루를 혼합하고, 여기에 콩고물을 얹혔다.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 건강을 생각하는 노인들도 부담 없이 즐겨 찾고 있어 지난 7월에만 일평균 250개, 월 매출 약 3천만 원을 올렸다.
또, 녹차를 100일간 숙성시킨 발효차에 비타민C가 풍부한 염귤을 블랜딩한 ‘삼다연 제주염귤 아이스’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 8배가 높다.
따라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해 특히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