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은 “집 밖 하늘에 뜬 구름을 보고는 내 눈을 믿지 못했다”면서 당시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를 설명했다. 보통은 그저 그런 하늘을 대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지만 이날만큼은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이밖에 페니스 모양을 닮은 지형지물과 건축물들도 있다. 가령 페니스 모양을 닮은 바위나 중국의 <인민일보> 본사 건물, 구글어스를 통해 본 잉글랜드 위럴의 도로 모양도 민망한 모양을 하고 있긴 마찬가지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