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진일 작가가 현대유비스병원에서 꿈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정 작가는 20대 비보이로 활동하다 30대에 공무원으로, 40대에 강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경험한 자기개발을 내용으로 강연에 나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꿈의 중요성을 언급한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을 펴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면 더 높은 성취를 얻을 수 있다”며 “자신이 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 자리를 마련한 고객만족센터 사순희 팀장은 “삶에서 자신을 추구해야 할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늦은 시각까지 강의에 힘써준 정 작가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150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인회에 이어 저자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11층 대강당에서 각계각층의 행사와 강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