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콘서트. 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는 오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올린과 기타의 듀오콘서트인 ‘커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커피콘서트는 해설을 곁들인 바이올린과 클래식기타의 듀오콘서트로 클래식 및 영화음악 등 8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콘서트 연주는 서울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이자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맴버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씨와 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인 기타리스트 배장흠 씨가 참여한다.
부대행사인 그림그리기 퍼포먼스는 주안미디어축제 홍보를 위한 밑그림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참여자들이 물감을 칠한 발로 밟아 그림을 완성하는 행사로 주민과 어린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과정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되며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4 주안미디어축제의 홍보영상으로 활용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