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윤성 기자
오늘 19일 뉴스엔에 따르면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가 “탈세 관련 기사를 접했고 우리도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아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에서는 송혜교가 소득을 적게 신고해 지난 3년간 세금 25억 원을 납부하지 않다가, 세무조사를 받고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서울 강남세무서에서도 이를 밝히고도 세무조사 기간을 늘리지 않고 관련자도 징계하지 않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도된 기사 중에 잘못된 부분도 있다. 우리 측에서도 바로 잡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곧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9월 3일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탈세 의혹 송혜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탈세 의혹 송혜교, 계속 검색어에 있을 때부터 이상하더니”,“탈세 의혹 송혜교, 좋은 이미지 한방에 훅 갔네”,“탈세 의혹 송혜교, 그동안 기부도 많이 해서 이미지 좋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