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8화에서는 1차 공연을 거치고 올라온 총 6인의 래퍼들이 2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씨잼,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기리보이,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 ‘도끼-더콰이엇’ 팀의 바비가 2차 공연 무대에 오른다.
2차 공연의 주제는 ‘러브(LOVE)’로 래퍼들이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랩 가사로 담아 무대를 펼친다.
이날 주목받는 대결은 바로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의 대결.
타블로-마스타 우 프로듀서와 바비는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어서 눈길을 끈다.
올티는 지드래곤의 대표곡 ‘그XX’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또한 블락비의 지코가 함께 올티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바비는 ‘L4L(Lookin’ For Luv)‘로 프로듀서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콜라보를 이뤄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이 사전 공개 되자 바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와이지 연습생이기도 한 바비가 ‘도끼-더콰이엇’의 일리네어와 음악으로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네티즌들은 “바비, 일리네어 스타일과 잘 맞는다”, “바비를 아이돌로 한정짓기엔 아까운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 YG보다는 일리네어로 가라”, “일리네어가 바비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