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관절·척추 중심의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농협과 함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 및 만성질환 등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의료 지원에는 부민병원 관절센터, 척추센터 전문의, 간호사, 건강검진 인력 등이 참여해 약 100여 명의 파주지역 어르신들을 진료했다.
아울러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동원해 골밀도 검사, 혈당, 혈압검사 등 다각적인 건강검진을 펼쳤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의료 혜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살펴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의료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 월롱농협 의료 지원은 오는 28일에도 이어져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