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구로구 서부간선도로에서 1t 트럭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4분쯤 서울 구로구 서부간선도로에서 A 씨(29)가 성산대교 방면으로 몰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 화단에 세워둔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차에 타고 있던 B 씨(34)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