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지점을 찾은 학생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내에 ‘마산대학교지점’을 2일 개점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점식에는 경남은행 김창구 본부장을 비롯해 이형규 학원장 내외와 오식완 총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파출수납창구 형태로 문을 연 마산대학교지점은 직원 3명이 근무하며, 대학등록금 수납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학업과 업무편의를 위해 영업점 내에 노트북 비치, 스터디룸 및 학교게시판 설치 등 스마트브랜치(Smart Branch) 환경을 갖췄다.
마산대학교지점 손대식 지점장은 “단지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개인 사무를 볼 수 있게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