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일 오후 2시 육군 제39보병사단을 방문해 철통같은 방위태세 유지와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 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도정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요신문]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사흘에 걸쳐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위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일 오후 2시 육군 제39보병사단(소장 김성진)을 방문해 철통같은 방위태세 유지와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 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도정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평상시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3일 윤한홍 행정부지사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준장 조영삼)를 방문하며, 4일엔 조진래 정무부지사가 공군 교육사령부(소장 김정식)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