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9월 한 달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판매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적립,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기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혜택은 한국지엠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종 별로 최대 150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5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무이자 할부(스파크 LT/LS/S, 2014년형 말리부<디젤 제외>) ▲1.9% 초저리 할부(일부 차종은 2015년형 모델 제외, 스파크/올란도<택시 제외>/캡티바/말리부<디젤 제외>/알페온) ▲3.9%(12/24/36개월), 5.8%(48/60개월 혹은 12/24/36/48/60개월)초저리 할부 및 최대 70만원의 특별지원(올란도<택시 제외>/카마로/스파크EV/다마스/라보 제외)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특별프로그램으로 쉐보레 더블오토 포인트(전 차종 다마스/라보 제외)를 시행해 현재 보유한 오토 포인트에 대해 추가로 지원(최대 30만 포인트)하고, 수해차량 특별지원(전 차종)을 마련해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구입할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말리부 디젤 계약고객을 대상으로는 2015년형 말리부 디젤 계약고객 특별지원을 통해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한 출고지연에 따른 대기고객 보상의 일환으로 10만원의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게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꿔 주는 기존의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의 대상 차종에 레조(Rezzo) 보유고객을 추가하는 한편,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Tarp: 차량용 그늘 막) 세트를 제공하는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9월에도 진행한다.(출고일 기준, 타 이벤트와 중복 가능)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지엠은 지난 8월에도 RV와 중형차 등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는 등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와 같은 끊임없는 고객 성원에 다시 한 번 보답코자 이번 9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따라서 9월이 쉐보레 및 한국지엠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부대비용까지 할부를 구성해 차량구매 초기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125% 특별할부(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아베오)는 물론,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유예 할부(선수금 10만, 6.6% 36개월, 올란도 택시/카마로/스파크EV)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을 확대키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