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총국장 우덕기)은 저렴한 보험료로 선박, 항공기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는 물론 보이스피싱, 식중독까지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무배당 헤아림 생활안전보험’이 최근 출시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사고를 보장하는 ‘재해 및 대형사고 담보’는 물론 보이스피싱, 강력 범죄 등을 보장하는 ‘일상생활 사건·사고 담보’, 특정 전염병, 계절성 질환을 담보하는 ‘생활비 및 계절성 질환 담보’, 운전자보험 중심의 ‘자동차운전사고 담보’ 등 총 4개의 담보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가입자가 쉽게 담보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선택한 담보에 다른 담보의 세부 특약을 별도로 추가할 수 있어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맞춤 설계도 가능하다.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으로 환급률은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3.75%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가입연령과 담보 추가에 따라 최소 1만원 대부터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20년 납 20년 만기로 ‘재해 및 대형사고 담보’와 ‘일상생활 사건사고 담보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만기환급률은 64%다.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해보험 전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