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는 오늘 8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진지희와 배우 송재호(75)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과거 “이 빵꾸똥꾸야”를 외치고 다니던 모습과는 달리 청순한 여배우의 모습에 더 가까워져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8일 처음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진지희가 배우 송재호에게 SNS를 가르치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지희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며 송재호를 당황케 했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셀카를 찍는 등 송재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숙해진 외모만큼이나 야무진 성격을 자랑한 진지희는 송재호를 위한 과외 준비에서도 꼼꼼한 모습을 보여 송재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