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4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시민과 대화 등 민심 탐방에 나섰다.
이날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을)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사무처 당직자 등은 전주시 효자동 서부시장과 삼익수영장 로터리 상가 등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들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신시가지와 거마로상가 상인회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갑봉 전북도당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간담회를 실시했다”며 “도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