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녹십초의 코스메츄럴(COSMETIC + MEDICAL + NATURAL) 브랜드 ‘스페랑스’가 터키의 유명 에스테틱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랑스의 터키 진출은 지난 6월 12~14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뷰티 유라시아 2014에 참가해 이룬 성과로 지난 1일 본격적인 계약을 체결, 9월 중순 첫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터키 내 유명 에스테틱 샵에서 스페랑스 제품으로 케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터키 수출을 시작으로 스페랑스는 아시아 코스메틱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증명, 앞으로 화장품의 본고장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스페랑스는 녹십초가 35년 동안 쌓은 천연 원료와 제조 기술을 집약시킨 에스테틱 브랜드로, 매달 다양한 국가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등 13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10여 국의 다양한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 협의 중에 있어 더 많은 국가에서 스페랑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랑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시장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K-BEAUTY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