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와 한국뚜렛병협회는 13일 연세암병원에서 틱장애, 뚜렛병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걍연회는 `뚜렛 환우들, 성장 후`라는 주제로 열리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가 강연한다.
송동호 교수는 “자녀의 틱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부모와 성인 환우, 관계자들이 함께 만나 길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떻게 하는 것이 틱, 투렛을 가진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일까,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ko-tsa@hanmail.net)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ot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뚜렛병협회는 만성 틱과 뚜렛증후군을 가진 환우와 가족들이 200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