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5일 오후 3시부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5일 오후 3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즐거운 한가위 안전거리 확보로 가족의 행복도 확보하세요’란 주제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으로 줄이기’란 목표를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장, 고속도로순찰대장,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손해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장 등 교통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이 대거 동참했다.
도로교통공단 노희철 부산지부장은 “즐거운 고향길 안전운전을 위해 고속도로 운행 시엔 운전에만 주의력을 집중하는 운전자세가 중요하다”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부산지역을 비롯,서울, 대구, 경기 등 전국에서 함께 실시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