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부터 희망하는 학교 48곳(정신건강증진 모델학교 17곳, 일반 학교 31곳)에 각 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배정, 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전문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 정신건강 전문 컨설팅위원이 월 1회 학교를 방문,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상담사례를 관리해주고 자문·교육·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문제 등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도교육청은 전북신경정신의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5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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