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함께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출범 업무협약 체결, 미래농업 발전방향을 논하는 학술행사, 전시행사 등 개청 기념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청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 페루와 콜롬비아 등 13개국 중남미 장·차관급 대표, 필리핀·베트남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고위급 대표단, 농·식품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1962년 개청 이래 52년 수원시대를 마감한 농진청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한국 농생명식품산업의 실리콘 밸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농진청 개청은 소속기관과 익산식품클러스터단지·김제시드밸리·새만금농업지구 등 산업단지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전북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