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신임사장>
[일요신문] 경기도시공사는 16일 최금식(53년생) 신임사장을 공식 임명하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금식 신임 사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된 후 이달 4일과 11일에 걸친 두차례의 경기도의회 청문절차를 거친 후 3년간 경기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최 사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LH공사(舊 토지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이사, 택지사업이사를 역임했으며, ’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도시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하였다.
최금식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LH공사 및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시공사가 공적역할과 기업성 조화를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