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나누리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 임직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투자회사인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걸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누리병원은 그동안 성공이라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쉼없이 걸으며 산을 넘고 또 넘어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누리’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병원의 발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내년 개원 예정인 나누리상해병원과 나누리 제5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