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우)이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병원대상’과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18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건전성실부문 ‘우수병원대상’과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을 무료로 수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홈런’ 프로그램과 바로나눔운동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취약소외계층, 고령층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천지역의 의료복지에 기여하고 청렴한 경영철학을 유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병원대상’과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이정준 병원장은 “2009년 개원이래로 본원을 방문한 환자는 끝까지 보살피겠다는 ‘무한책임주의’를 병원 경영의 핵심철학으로 삼아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관절 전문의 5명, 척추 전문의 6명을 포함해 15명의 의료진과 200명의 직원이 환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다.
매월 건강강좌, 나눔검진, 방문간호서비스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