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SOS어린이마을.
[일요신문]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허상환)은 오는 27일 영유아 전용숙소(SOS baby House) 마련을 위한 바자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변정수 서울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가 SOS어머니와 함께 버려지는 신생아들이 사랑의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플리마켓에는 연예인 소장품, 디자인문구, 의류, 가방, 악세사리, 리빙소품, 선글라스, 파티소품, 생활가전, 여행용가방,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또한 변정수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옥션과 럭키드로우, SOS어린이 무대공연, 캘리그라프 장영호의 손글씨, 탭댄스 등도 선보이며 변정수 가족(유용운, 유채원, 유정원)과 송종국 가족(박잎선, 송지욱, 송지아), 변정민, 고아라, 이세은, 홍화리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상환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SOS 베이비 하우스가 마련된다면 유기 신생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