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오는 27일 문화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2014 제6회 인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4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대표 선발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개최종목은 전 세계적인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카드형 전략게임 ‘하스스톤’, 국내 FPS게임의 대명사 ‘스페셜포스1’, ‘스페셜포스2’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중 하스스톤은 개인전, 나머지는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총 상금은 250만 원이며 단체전 1등과 개인전 2등까지 상금과 전국대회 진출권이 부여된다.
대회 장소는 1호선 주안역 인근 ‘드림존PC방’에서 열리며 ‘주안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 게임 과몰입 방지 캠페인 등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참가는 온라인을 통해 24일까지 접수 받으며 신청 및 선수 등록은 KEG홈페이지 (www.e-games.or.kr)에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