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외동지점이 지난 23일 지점 1층에서 새단장 개점식을 열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내외동지점(지점장 김창환)이 지난 23일 지점 1층에서 새단장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석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과 배정용 경남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내외동지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내외동지점은 1998년 개점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사업규모가 3천여억 원에 달하는 사무소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규모에 걸맞은 고객 응대환경을 조성코자 이번에 영업점을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출입문 추가설치, 대여금고와 북카페 신설, 로얄라운지 확대 등이 이뤄져 내외동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개점식 행사는 축하 화환 대신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새단장 개점식을 계기로 고객님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지향적인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과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